안성 팜랜드 간단 후기, 승마체험 주의사항

 

 

실제 방문일 : 2024. 4. 28 일요일

 

 

날씨 및 기온

상당히 더웠다. 반팔이 적당할 정도. 햇볕도 강한 편이었다. 

자외선에 대한 대책, 수분 공급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푸드코트 음식점들이 몇몇 있었고 정수기가 있긴 했다.

그러나 주변 매장에서 슬러시, 커피, 음료 등을 팔고 있기 때문에 음료수를 구매하게 될 것이다.

음료 가격은 역시 비싸다. 슬러시는 4000원. 캐릭터 통까지 구입하면 6천원

아마도 아이들이 있는 집이면 6000원 캐릭터 슬러시를 구매하게 될 것이다.

 

 

주차 및 혼잡도

일요일 오후 1시에 도착했더니, 주차장이 만차였다.

그러나 맞은편에 운동장 같은 곳에 임시로 마련해둔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주차하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하진 않았다.

그리고 팜랜드 정문과 그렇게 멀지도 않다.

주차장이 만차여서 사람들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그럭저럭 한산하고 볼만했다. 승마체험하러 갔을 때 대기시간 10분 미만이었다.

킥보드를 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반입금지였다.

트렁크에서 킥보드를 꺼내려고하자마자 주차 직원분이 반입 금지라고 일러준다. (이미 알고 있었다.)

 

 

놀 것 즐길 것

그냥 한적한 농장, 목장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즐길 것들이 많았다.

입구에서부터 여러가지 놀이기구들이 있다.

그러다보니 놀이기구에 관심을 빼앗길 수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성 팜랜드의 가장 핵심은 체험 목장인 것 같다.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만져보고 하는 자연과의 교감이 안성 팜랜드의 가장 큰 가치이지 않을까

입구쪽에 있는 놀이기구는 잠시 접어두고 체력이 충분할 때 체험목장을 열심히 체험하길 바란다.

특히 동물 퍼레이드이 재밌었다. 2시 30분 야외공연장 (25번, 아래 지도 참조) 에서 진행된다.

또 농장 자체가 넓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산책하기도 좋다.

 

 

 

 

 

 

 

먹을 것

내외부에 여러 식당이 있었고 도시락을 먹을 만한 그늘이 있는 장소도 많다.

 

간단한 팁

승마체험이 포함된 입장권을 구매하면 이득인 것 같다. 기본 입장권과 6000원 차이

승마체험장에 키오스크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는데 거기는 8000원 이었다.

 

안성 팜랜드 홈페이지

https://www.nhasfarmland.com/

http://nhasfarmland.com/

 

안성팜랜드 지도 보기

https://www.nhasfarmland.com/include/farm_map_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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