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x 6 인치 대량의 사진을 간직하기 좋은 앨범 추천 : 러블리꼬꼬 시리즈


4 x 6 인치 대량의 사진을 간직하기 좋은 앨범 추천 : 러블리꼬꼬 시리즈



필자의 경우 전문적인 사진가는 아니지만, 아이가 태어난 뒤로는 사진기를 항상 휴대하는 편입니다.
풀프레임 DSLR 이 무겁긴 하지만 가족들 얼굴이 또렷하고 예쁘게 나와 선호합니다. 한 번 사진을 찍으면 수백장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이 사진은 Raw 파일로 저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잘 나온 것만 정리해도 20~30장 정도가 되고, 이것을 라이트룸 같은 보정 프로그램으로 살짝 보정을 해주면 사진 한장한장이 애착이 갑니다. 마치 또하나의 자식이 생긴 느낌입니다.

"가족사진 어디다 보관할까?"

이렇게 소중한 사진을 그냥 파일로 둘 수도 있겠지만, 외장하드가 '뻑'나거나 분실할까 두렵기도 하고,
(필자같은 경우 이러한 자료들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에 드롭박스 1TB 를 매년 돈을 주고 사용합니다. NAS 를 사용할까도 생각해봤지만, 괜찮은 NAS 를 구입하고 setting 하는데도 돈과 시간이 많이 들테고, 또 유지하는 것도 어렵고, NAS 조차 평생 쓰기는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무실에 쓰는 NAS 에 시커먼 먼지가 가득한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인화를 해서 사진을 보면 또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그래서 인화를 했더니 거의 1000장 정도를 인화를 했습니다. 사진은 마음에 드는데, 보관할 앨범이 필요하겠죠?

...

그래서 몇 일을 검색해보고 고민하고 알아보다가 구입한 러블리 꼬꼬 앨범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포토몬을 주로 사용해서 포토몬에 있는 앨범을 검색하다보니 나오더라구요. 이 포스팅을 적기까지 시간이 반년은 흘렀는데, 지금 포토몬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아직도 팔고 있네요. 나름대로 인기가 있나봅니다.

우선 사진을 순서대로 정리를 합니다. 책상이 정말 지저분하네요...ㅠㅠ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넓은 집, 넓은 책상, 넓은 서재가 있는 집으로 이사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러블리 꼬꼬 시리즈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옐로우, 블루, 핑크





상품 소개 페이지에서도 보듯이 노란색 러블리 꼬꼬는 속 페이지가 약간 노란빛이 도는 두꺼운 재질의 종이입니다. 또 외부 겉페이지도 약간 끈적이는(?) 고무같은 재질의 하드커버입니다.

반면 블루나 핑크 시리즈 같은 경우는 속페이지가 흰색입니다. 또 외부 겉페이지도 고무같은 재질이 아닌 천같은 재질의 하드커버입니다. 구입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란색 러블리 꼬꼬 앨범 재질이 훨씬 더 마음에 듭니다. 나중에 추가 구매시에는 노란색만 살까 합니다.



...






가지런히 꽂아 놓은 앨범이 예쁩니다. 어디든 잘 어울리고 눈에 잘 띄는 원색의 vivid color 입니다.
이 곳에다가 소중한 가족 사진들 잘 보관하겠습니다 !!




끝.
2018-11-21 오후 1:55 - 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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